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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리 자연을 즐기는 마음

여러가지 속으로292

경복궁 소경 " " " 경복궁에서...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진심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실천입니다... 2011. 11. 9.
가을빛 속으로 " " " " " " " " " 빛이 좋아 담아봅니다...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게 없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1. 11. 5.
마천루 반영 해운대에서... 산등성 너머의 삐죽삐죽 수줍은 듯 내민 아파트 숲..마치 자연에 묻혀 가고픈그럴듯한 어울림같기도.. 어쩌면...그대 인듯 나 인듯조화로움을 원하고지나 온 각고의 흔적들은초심을 잃지 말라 당부합니다... 2011. 10. 25.
승무 " " " " " " 김천 촬영대회에서.... 가을은 우리를 외롭게 합니다. 왠지 쓸쓸하고 수많은 그리움이 고개를 들며 생명의 유한함에 더욱 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추스려 일으켜 세우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2011. 10. 19.
도심은 해무속으로 " " " 해운대에서... 언제 보아도 늘 내곁에 있을 사람처럼 보아도 보아도 지치지 않을 사람 계절이 바뀌듯 많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와 같이 동행할 사람 난 언제나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2011. 10. 12.
김천 촬영대회 " " " " " " " " " 지난번 김천 촬영대회에서... 자연을 벗하며 겸손을 배우고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정다운 사랑의 문이 열리고우리들의 마지막 황혼도 아름다울 것이다... 2011. 10. 10.
청도 와인터널 " " " 청도 와인터널에서.... 쉽게포즈을 취해준 예쁜 처자들 덜어내지 못하는 일상의 잔상들은청명한 하늘에 내다 널고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시월에는똑같이 주어 지는 시간의 흐름따라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내 걸음만큼 내 딛으며 마음을 채워갑니다... 2011. 10. 6.
빛의 흐름 " " " " " " " " " 9.23일 창박을 내다보면서... 우리의 가장 깊은 두려움은 우리가 부족하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잴 수도 없을 만큼 엄청난 능력이 있다는 데 있다... 2011. 9. 24.
읍천항 파도 " " " " " " 파도치는날 읍천항에서... 잠시의 만남도 만남인데다른 사람의 아픔도 함께 나누며따뜻한 가슴 과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서로에게 소중한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 9. 23.
섭자리 파도 " " " 파도치는날 섭자리에서... 우리의 만남은보이지 않은 만남이기에얼마든지 거짓도 진실도 있을 수 있습니다.우리의 거짓은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우리의 진실은 모두에게기쁨과 행복을 주며서로를 존중하게 합니다... 2011. 9. 21.
빛내림 " " " 아침 빛속에서... 이 여름날 저 수풀이 유난히 무성함은 어디쯤인가 가을이 오고 있다는 뜻이리. 이 골짜기에 새 우는 소리 낭랑하고 흰 물줄기 흐르는 소리 가득함은 어디쯤인가 가을이 오고 있다는 뜻이리... 2011. 9. 12.
오륙도 소경 " " " " " " " " " 구름좋은날 오륙도에서... 결실의 계절과 함게온 한가위 가족과 함게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고향길 잘다녀 오십시요 고맙습니다... 2011. 9. 10.
가덕도에서본 신항만 " " " " " " " " " 9.7일 신항만에서... 신항만에들려 일을 보고나오는길에 가덕도 전망좋은데에서 담아봅니다... `현시대의 삶속에서 사소한것에서 기쁨을 찾고자 두눈을 현명하게 뜨면그야말로 무궁무진한데가끔은 짙은 현실의 무게감에 억눌려숨 한번 제대로 못쉴때가 있습니다... 2011. 9. 10.
섶자리에서 장노출 " " " " " " " " " 9.3일 이기대 섶자리에서... 태풍 오는날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곳에서 거센 바람과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네요 장노출 로 담으려니 파도 와 함께 친구가 되어 버려네요. 누군가 지적하는 쓴 소리에 열정은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한마디 따뜻한 격려에 예민한 신경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든.. 2011. 9. 5.
북면 소싸움 " " " " " " " " " " " " " " " 창원 북면에서... 밀려가는 시간 속에서 과거만 남은 낙엽들이 잊힌 이름처럼 떨어지는 길목에 서면 어색한 타인의 땅처럼 가을 아침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2011. 8. 29.
창원 북면 소싸움 " " " " " " " " " " " " " " " 8.27일 창원 북면에서... 제12회 창원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원시 북면 마금산온천지구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시간나시면 다녀 오셨도 좋을듯 합니다. 2011. 8. 28.
삼락공원 수영장 " " " " " " " " " 8.13일 구름좋은날 삼락공원에서... 힘겨운 세상살이도살다보면세월이 흐르다보면다 흐려지게 마련일테니하하호호 웃으며우리 그렇게 살아가요... 2011. 8. 14.
읍천항 벽화 " " " " " " " " " " " " 양남면 읍천항에서...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 2011. 8. 8.
읍천항 벽화마을 " " " " " " " " " " " " 8.6일 벽화가 있는 읍천항에서... 조용한 어촌마을에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네요 읍천항가는길에 잠시들려 봤습니다 한번은 다녀와도 좋을듯 합니다 계속 올려볼게요... 2011. 8. 7.
해운대 또다른 풍경 " " " " " " 해운대 축제장에서... 오늘도 언제나 처럼 어제와 같은 일상 속에서 남들과 다른 낮과 밤이 바뀌어하루 일주일은 보냅니다... 2011. 8. 5.
다대포 모래결 " " " " " " " " " 자연 그대로 살아있는 다대포에서... 바람이 없으 모래결 형상이 살아나지가 안아 그냥 그렇게 담아봅니다. 눈치주는 인연보다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슬픔주는 인연보다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2011.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