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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정선 귤암리가는길에서...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3월의춘설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주네요...
동이트고
아지랑이 넝쿨타고
아롱아롱 봄이온다.
봄 바람이 콧잔등을 간지럽힌다.
그 향긋한 대지의내음에
절로 미소가
단단하게 굳었던 살갖이 생기를 찾고
아지랑이 넝쿨타고
온갖 생명들의 새순이 돋아난다.
내 맘이 흐느끼듯 온갖 생명들이 흐느낀다.
계절의 축복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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