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모처름 좋은날 경주 안압지에서...
宵火) 고은영
눈부신 오월의 창문을 열면
벌판 가득 찬란한 햇살
구석구석 작은 풀꽃들
어른대는 빛의 길 따라
철새 쉬던 그 넓은 양어장
새들은 어디로 간 것인지
정지된 눈부신 풍경, 풍경
정작, 여린 잎 보라색 무꽃
눈물겹게 아름답구나 ...
'일출 일몰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송정 불타는 여명 (0) | 2010.07.27 |
---|---|
삼락공원~노을 (0) | 2010.07.25 |
다대포 모자섬 일출 (0) | 2010.02.07 |
청사포 오여사 (0) | 2010.02.06 |
군함바위 여명 (0) | 2010.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