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수목원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 - 경상남도 수목원
남해고속도로 진성 나들목으로 나와 삼거리에서 좌회전. 2번 국도를 이용 9km 지점에 위치한 경상남도 수목원.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이곳은 예전엔 지역 이름을 따 반성수목원이라 불렀다. 지금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거듭나 이름도 경상남도 수목원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 남부 온대 지역 수목 위주로 식재되어 있는 이곳은 17만 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되었다. 국내외 식물 1천1백50종 10만여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전문수목원·화목원·열대식물원·무궁화공원·분재온실 2동, 삼림자료관·산림동물원·자연학습 및 학술연구관· 운동 시설·연못·전망대 등 다양한 전시 시설도 있다. 이곳에는 자세한 수종과 품종을 전시한 체험 교육 공간인 산림박물관도 있다. 앞으로는 가족 단위의 체험 시설과 경관숲, 생태 숲, 분수 및 물 순환시설 등 수목원의 모습을 다양하게 가꿔 나갈 계획이다. 수목윈의 부대 시설로 야생동물원이 있다. 숲에서 서식하는 산림 조수류를 중심으로 1989년 6월에 개장하였다. 아이와 함께 식물원을 찾은 사람들의 필수 코스. 조류원, 자연방사장, 꽃사슴 사육장, 맹금류 사육장, 소형 동물사 등 5개 동에 38종 4백15마리의 동물이 있기 때문이다.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휴관일 산림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입장료 어른 1천5백원, 청소년 1천원, 어린이 5백원 문의 055-750-6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