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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일 눈 내리는 대둔산에서...
:
바람이 많이 불어 아쉬워지만
파란하늘로 우리을 반겨주네요.
: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할 수 없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