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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리 자연을 즐기는 마음
봄 속으로

보리밭과 소나무

by 두리/영우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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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정곡면에서...

안개낀 날 다시한번 가고싶은 곳.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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