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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리 자연을 즐기는 마음
파노라마

태화강 물돌이

by 두리/영우 2008. 8. 18.

 

 

 

울산 남산에서...

날씨만 좋았드라면 하는 아쉬움속에.

 

 


"기쁨이 있는 곳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이루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다."

기쁨은 언제나 혼자 있기를 거부한다.
누군가와 함께하기를 즐겨한다.

슬픔이 혼자이기를 원하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그 슬픔을 나누어 주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기쁨이 함께이기를 원하는 것은
그 아름다운 기쁨을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세찬 바람과 성난 빗줄기가
분노와 슬픔의 다른 모습이라면
맑게 개인 날씨와 밝은 바람은
기쁨과 즐거움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다.
기쁜 마음속에선 슬픔이 자라지 못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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