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속으로

마천루 반영

두리/영우 2011. 10. 25. 09:01

 

 

 

해운대에서...

 

산등성 너머의 삐죽삐죽 
수줍은 듯 내민 아파트 숲..
마치 자연에 묻혀 가고픈
그럴듯한 어울림같기도..

어쩌면...
그대 인듯 나 인듯
조화로움을 원하고
지나 온 각고의 흔적들은
초심을 잃지 말라 당부합니다...